SK건설, '엔지니어링 주간' 기념식서 산업포장 수상
2016-10-17 14:09:43 2016-10-17 14:09:4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K건설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엔지니어링 주간' 기념행사에서 권숙형 SK건설 전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숙형 SK건설 Project E&C Service 부문장은 고급윤활기유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 22개국에서 특허를 받아 상업화했고, 국내외 플랜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품질과 안전 분야 등에서 한국건설의 EPC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
 
권 부문장은 "SK건설 구성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K건설은 물론 한국 플랜트엔지니어링 건설업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2016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취업박람회가 진행되고, 플랜트·건설·정보통신 분야 24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17일 권숙형 SK건설 전무(첫째줄 가운데)가 포장증을 들고 구성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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