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분기 실적기대감과 휴대폰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9시 45분 현재 LG전자는 2.26%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장중 고가는 11만3500원으로 지난해 12월 10일에 기록한 장중고가 13만원을 넘어섰다. 종가로 11만 1000원을 넘어서게 되면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것이다.
LG전자의 이같은 강세는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을 기반으로한 1분기 실적기대감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BNP파리바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휴대폰사업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2만7000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LG전자와 관련, "원화 약세와 휴대전화 부문의 호조 등에 따라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70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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