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GSMA 이사회 멤버 재선임
2016-10-27 15:39:59 2016-10-27 15:39:59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SK텔레콤(017670)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전세계 220여개국 800여 통신 사업자들의 모임인 GSMA는 27일(현지시각) 인도 델리에서 열린 GSMA 보드 미팅에서 SK텔레콤을 포함한 GSMA 이사회 멤버를 발표했다. 새 이사회 멤버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GSMA 신임 이사회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미국 버라이즌,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 등 세계 주요 25개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과 매츠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GSMA의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된 것은 SK텔레콤의 활발한 이사회 활동과 GSMA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2년간 5세대(5G),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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