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는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유럽시장 주력상품인 '이큐브 맥스(e-cube MAX)', '스마트워크(SmartWork)' 등이다. 이큐브 맥스는 연비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장거리 운행과 다양한 주행조건에 최적화된 상품군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총 16개 규격을 공급한다. 슈미츠 카고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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