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1지구에 짓는 '동천파크자이'를 이달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61㎡ 총 38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지구는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구분된다. 현재까지 동천1지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됐다. 앞으로 2100여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총 7000여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판상형 4베이 등으로 설계된다. 멀티가든(생태연못,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등의 테마공간과 순환산책로 등이 단지 내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이 있어 이용이 쉽다.
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현장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설계 적용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동천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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