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8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 개표 후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CNN에 따르면 개표가 93% 완료된 가운데, 트럼프 후보가 49.2%의 득표율로 47.7%의 득표율을 기록한 클린턴 후보에 앞서고 있다.
플로리다는 이번 대선의 주요 경합주 중 한 곳으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명이 달려 있다.
클린턴 후보와 트럼프 후보. 사진/뉴시스·AP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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