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7일 산업기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09 산업기술주간' 행사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쉐라톤 워커힐 호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의 성장전략과 미래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포럼과 심포지엄, 산업기술경진대회, 산업기술 가족체험 문화행사,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9일과 10일 양일간 협려과 문화의 시대, 미래대응과 기업이라는 미션을 통해 열리는 '테크플러스(Tech +) 국제포럼'에서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설명하고 헨리 페트로스키 美 듀크대 석좌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간 산업기술 분야의 새로운 아전다 발굴과 네트워킹을 통한 지식 장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여성공학인 심포지엄'에서는 우수 여성 공학인력에 대한 바람직한 인재상과 활용방안 등이 논의되고 12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산업기술경진대회'와 '신기술 문화행사'에서는 국제무선조정자동차, 레고마인드 스톰, 쏠라카 경진대회에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1000여명이 선수가 참가해 등을 실력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다양한 청소년 아이디어 제품 전시와 산업기술 가족 체험대회, 기술 주제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기간내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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