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프렌즈' 활용 책 출판한다
유아동 전문 출판사 형설아이와 도서 출판 계약 체결
2016-11-14 10:16:29 2016-11-14 10:16:29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형설출판그룹의 출판사 형설아이 형설아이와 '애니팡 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유아동 도서 기획, 출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애니팡 프렌즈 도서들을 출시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게임 IP '애니팡 프렌즈' 활용도서. 사진/선데이토즈
 
이번 계약으로 첫선을 보일 도서 5종은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들을 활용한 필름북과 스티커북, 혈액형북, 숨은그림 찾기, 낱말 퍼즐이 담긴 놀이북 등이다. 이들 도서는 읽기와 함께 게임과 캐릭터의 재미를 통한 체험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름북은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과 연계 시켜 구성했고, 스티커 놀이북은 탈부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팀장은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 방영에 이어 출판, 라이프 스타일 등 다앙한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에 이어 생활 곳곳에 즐거운 감성을 전할 애니팡 프렌즈만의 IP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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