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딜락은 김 선수의 공식차량 스폰서로서 새로 출시한 XT5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
XT5는 새롭게 개발된 캐딜락 크로스오버 아키텍처에 기반한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중형 SUV모델 SRX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고토크 37.5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고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 캐딜락 최초 초정밀 전자 제어 8단 자동 변속시스템이 적용됐다.
XT5의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6580만원, 트라이존 에어컨디셔닝 기능 및 리어 시트 히팅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 6680만원이다. 스페셜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은 6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XT5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을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캐딜락의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캐딜락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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