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와 SK그룹이 면세점 사업 선정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며 일제히 약세다.
SK(003600)도 전날보다 2.65% 내린 23만8500원을 지나고 있다. 약보합권에서 개장한 이후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날 검찰은 면세점 사업 선정을 두고 롯데와 SK그룹이 정부 관계자들을 접촉하고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에 거액을 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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