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E1 회장, 고려대 경영대 '올해의 교우상' 수상
경영 성과·최장 무재해 달성 공로…다음달 1일 시상식
2016-11-29 11:33:41 2016-11-29 11:33:41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E1(017940)은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의 '제36회 올해의 교우상(오너부문)' 수상자로 구자용 E1 회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자용 회장은 2005년 대표 취임 이후 LPG(액화석유가스) 트레이딩 등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통해 높은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에너지 기업 최장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소통'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내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1 관계자는 "이같은 노력으로 21년 연속 무교섭 임급협상 타결 등 상생의 노경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0년부터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올해의 교우상’은 뛰어난 경영 성과와 타의 모범이 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교우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 회장 외에도 이재홍 한국신용평가 대표(전문경영인 부문),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특별공로상)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20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제36회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자용 E1 회장. 사진/E1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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