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경기도 오산과 경북 김천 등 4개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9곳과 지방 21곳 등 총 30개 지역을 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오산시, 충북 진천군, 경북 김천시, 구미시 등 총 4곳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용지를 매입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 신청 시 보증심사가 거절될 수도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http://www.khug.or.kr)와 콜센터(1566-9009), HUG 영업지사로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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