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가 1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남성, 여성 컬렉션과 함께 방풍·방수 기능에 특화된 라미나르 컬렉션을 판매한다. 라미나르 컬렉션은 도시적 감성의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으로 바람막이, 통기성, 방수, 패딩 기능을 갖췄다. 방수 캐시미어 실크 소재에 밍크나 여우털 칼라를 적용한 이번 시즌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사 지역의 자연환경을 표현하며 자연친화적 콘셉트로 꾸며졌다. 캡슐컬렉션을 위한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현재는 그래픽 디자이너 피에르 루이 마샤와 함께 만든 컬렉션이 진열돼 있다.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담당 사업부장은 "에르노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패딩을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에르노가 추구하는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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