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지난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127개로 10월보다 1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11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 CJ, 농협 등 총 7개 집단이 총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프린팅솔루션업을 하는 에스프린팅솔루션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에 포함시켰다.
CJ는 의류도매업을 하는 루비콘컴퍼니를 회사설립을 통해, 식자재유통업을 영위하는 프레시원전북을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식료품도소매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를 회사설립을 통해, 외항화물운송업을 하는 창명해운을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받아들였다.
이 밖에 LG, GS, 효성, SK 4개 집단이 회사설립, 지분취득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CJ, LG, 포스코 등 총 6개 집단이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CJ는 산수벤처스를 지분매각을 통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LG는 에버온을 지분매각을 통해, 하우시스인터페인을 흡수합병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농업회사법인 새만금팜가 팜피에프아이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코티엠씨와 에스피에프씨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그 외에 LS, 현대중공업, GS 3개 집단이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3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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