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9시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400원(2.43%)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차익매물 소화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오버행 이슈의 완전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은 중장기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중국내 굴삭기 판매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작기계 부문도 회복세를 타면서 실적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회사 DII의 실적도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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