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12월 분양
2016-12-07 11:31:04 2016-12-07 11:31:04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서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 이라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 강일 IC, 상일 IC를 이용 잠실, 삼성역 등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한강변 입지로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으며, 2016년 6월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하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한강변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시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내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하남미사지구의 부동산 열풍을 이어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미사강변도시의 편리한 교통 및 한강변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조성 중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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