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오양, 국산원료 오양젓갈 3종 출시
2009-12-16 14:00: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사조오양이 국산 원료로 만들어 맛과 품질이 뛰어난 '섬마을 간월도 젓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사조오양이 내놓은 젓갈은 '어리굴젓', '꼴뚜기젓', '낙지젓' 3종으로, 각각 90g씩 두 개의 팩으로 구성돼 있다.
 
한 팩이 한끼 식사용으로 적당해 먹을 때 마다 덜어먹는 번거로움과 잔반 처리 걱정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굴과 꼴뚜기 등 주재료와 양념에 들어가는 각종 부재료 전체를 국산화했다.
 
'오양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은 양식이 아닌 어리굴젓의 명가 충남 서산 간월도의 최상등품인 100% 자연산 굴(75%)을 사용했다.
 
또 '오양 섬마을 간월도 꼴뚜기젓'은 서해안에서 잡은 순 국내산 꼴뚜기(85%)로 만들었다.
 
꼴뚜기는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 B12의 우수한 공급원이며, 아연과 비타민E(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돼 노화방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양 섬마을 간월도 낙지젓' 역시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낙지(85%)에 국산천일염과 충남서산에 재배한 부재료로 양념했다.
 
최진혁 사조그룹 마케팅실 젓갈 담당 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3~4인 가족의 한끼 식사에 맞는 양인 90g으로 소포장했다"며 "양식굴이 아닌 자연산 굴을 사용하고, 국산 천일염과 국산 채소로 양념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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