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우수PB, 일주일간 미국 증시 탐방
2016-12-12 10:30:58 2016-12-12 10:30:58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증시 탐방 프로젝트인 ‘월스트리트를 가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월스트리트를 가다’에 참여한 우수PB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된 PB대상 ‘글로벌 ETF 모의 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수익률로 입상한 9명의 PB이며, 평균 수익률은 60%에 달한다. 
 
이들은 뉴욕 증권거래소, 시티그룹 등 주요 금융 기관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 현황과 선진 매매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1700여 종이 상장돼 있는 미국 ETF 시장의 특징과 주요 종목의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해 현지 사정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차후에도 우수 PB를 선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연수단을 파견할 계획”라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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