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합동 봉사활동 실시
13일 경기도 부천시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펼쳐
2016-12-13 17:17:58 2016-12-13 17:17:5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한항공(003490)13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는 대한항공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노사가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 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13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국제아동돕기 연합에 기부하고 있으며,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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