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펩트론(087010)이 내년 기술수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9시8분 펩트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3.02%)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내년 펩트론의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펩트론은 지난 10월25일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평가협약을 맺고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내년 2월 평가 결과 도출이 기대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첫 글로벌 기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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