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내년 신년을 겨냥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소재로 한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광고에서는 이진아와 지코, 우쿨렐레 피크닉 등 다채로운 가수를 기용해 ‘니나노송’을 내세워 페이코라는 브랜드를 대중에 알렸다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페이코의 간편한 결제와 혜택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페이코 광고 ‘니나노송편’의 ‘넬(NELL)' 버전. 사진/NHN엔터
신규 광고는 지난해부터 페이코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니나노송편’을 시작으로 ‘결제편’, ‘혜택편’ 등 시리즈로 제작됐다.
현재 온에어되고 있는 새로운 버전의 니나노송편은 감성 록밴드 ‘넬(NELL)’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정밀아’가 각각 민요 태평가를 바탕으로 직접 편곡하고 실연했다. 내년에 공개될 광고에서는 '똑똑하게 사는게 니나노'라는 컨셉으로 간편한 결제를 비롯해 페이코만이 제공하는 혜택을 담아 표현할 계획이다.
정연훈 NHN엔터 페이코사업본부장은 "빠르게 확산 중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페이코는 쟁쟁한 국내외 서비스들과 어깨를 견주며 확고한 위치를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페이코가 마련한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이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현재 610만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간편결제 외에도 티머니, 송금,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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