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이디야커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논현동 본사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24일부터 이틀간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국내 저명한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해 풍성한 연말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인 이디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며 이디야커피랩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재즈밴드 '오종대 퀄텟'과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가 공연을 펼친다.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등 대중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프랑스 유학파 재즈피아니스트 겸 아코어니스트 유승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트리오 봉봉'과 재즈 싱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무대에 오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이디야커피랩을 방문해 감미로운 커피향과 재즈선율로 가득 찬 연말의 저녁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고객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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