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는 신임 CS 총괄에 조기호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조 상무는 지난 1992년부터 기아자동차 해외서비스 부서에서 근무하며 유럽, 중남미 주요 국가의 해외 딜러 서비스 지원업무를 담당했다. 1997년부터는 한국지엠 에프터세일즈 매니저로 재직하며 정책수립,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 분야에서 캐딜락 브랜드 국내 출범 및 안착에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2008년부터 최근까지는 한국지엠 에프터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조기호 상무는 약 25년간 국내 자동차업계에 몸담아온 CS 전문가로 최근 몇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온 재규어랜드로버의 고객 서비스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기호 재규어랜드로버 CS 총괄 상무. 사진/재규어랜드로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