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KTH(036030)에 대해 4분기 성장성은 높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T커머스 매출 호조로 성장성은 높으나 투자 확대로 수진이 부진해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연동형 T커머스의 성과가 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561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85.4%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T커머스가 적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3.8%에 그쳐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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