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9일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혀다.
추모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9일 타계한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했다. 아모레퍼시픽을 이끄는 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과 차 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난 2일 진행된 2017년 시무식 이후 고인의 추모공간인 장원기념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거행된 바 있다. 9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명이 장원 가념관을 찾아 참배하고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선대회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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