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호주 광고업계 리더 ‘스티브 잭슨’ 영입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
2017-01-16 09:54:30 2017-01-16 09:54:30
이노션이 광고업계 스타 출신인 ‘스티브 잭슨’을 영입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호주법인 ECD(제작 전문 임원)로 호주 출신의 광고 제작 전문가 ‘스티브 잭슨’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티브 잭슨은 앞으로 이노션의 호주법인의 모든 광고 제작물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노션은 호주에서 제작하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광고제작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스티브 잭슨은 호주 광고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광고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칸, 원쇼 등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다. 
 
또 대규모 광고대행사를 거치며 맥도날드, 토요타,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 및 UN 등과 같은 국제기구의 광고제작을 진행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인재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차별화되는 광고제작물을 통해 기존 광고주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광고주 영입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호주법인 제작 전문 임원으로 호주 출신의 광고 제작 전문가 ‘스티브 잭슨’을 영입했다. 사진/이노션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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