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 단기 반등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을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 역시 2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기업 구조는 개선되고 있지만 단기 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4분기 에이블씨엔씨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08억원으로 컨센서스 124억원 대비 12%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일본판매 법인으로의 매출은 히트제품(저가 쿠션 런칭) 효과로 높은 성장세에 있지만 아직 전체 매출을 견인하기에는 미미한 비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다만 제품 믹스는 변화 중"이라며 "수익성 개선의 모습은 하반기부터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는 전년도의 견조한 라인 콜라보 매출 성장 영향으로 기고부담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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