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뷰웍스, 4분기 호실적 기대 속 신고가 경신
2017-01-19 09:07:49 2017-01-19 09:07:49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뷰웍스(100120)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달성 기대 속에 52주 최고가(7만1400원)를 경신하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뷰웍스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0.71%)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뷰웍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38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주력 품목인 FP-DR의 판매 호조와 산업용 카메라 매출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FP-DR 매출은 주요 고객사 주문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243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OLED 후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5%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8% 늘어난 98억원으로 기대치 8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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