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은행(
신한지주(055550))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만4000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그룹별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해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영업점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리테일부문 광교영업부(부장 김인기), 기업부문 김포한강금융센터(센터장 박경환)가 각각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4명의 직원들을 선정해 특별승진도 실시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1명, 부지점장 승진 2명, 명예승진 1명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혁신ㆍ공감ㆍ행복ㆍ동행의 신한을 만들어가자"며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CEO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