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200원(1.92%) 오른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자주 국방력 강화가 절실해진 시점"이라며 "지정학적 특수 때문에 2016~2021년 국방비가 매년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전투기 등 현대전에 대비해 방위력 개선비는 매년 7.7% 더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항공우주는 이러한 환경에 더해 정부주도 육성 항공산업의 국내 독과점 업체로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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