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인 관광객 대상 환전 행사 실시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춘절 맞이 30% 환율우대 쿠폰 증정
2017-02-02 17:05:04 2017-02-03 17:55:48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하나은행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2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의 '2017년 춘절맞이 중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오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명동 KEB하나프라자에서 30% 환율우대 쿠폰과 이동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율우대 쿠폰의 QR코드를 통해서는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원큐뱅크(1QBank)로 위쳇 친구 맺기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각종 금융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분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24개국 142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국내외 손님들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