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4일 원종만 전 한국시티그룹캐피탈 영업 총괄 상무를 투자은행(IB)부문 상무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종만 상무이사는 서울대 무역학과, 미 미네소타 주립대학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동양증권 입사후 국제금융부에서 동남아 기업 입수합병(M&A)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후 1996년 동양종금 홍콩현지법인 사장을 거치는 등 국제금융과 IB부문 전문가로 일해왔다. 또 GE 금융부문 한국부사장을 거쳐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영업담당 상무이사로 재직할 당시 소비자금융 영업을 총괄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원 상무이사 취임을 계기로 IB부문과 리테일부문 등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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