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해외성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년간 주가는 28% 하락했다. 2016년 매출액 성장률 20% 대비 이익 증가율은 4%에 그쳤기 때문"이라며 "주가 반등의 핵심은 해외 신규 매출 달성 여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실적과 관련해 "4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1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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