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누적고객100만명 돌파
2017-02-07 10:11:31 2017-02-07 10:11:3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2014년 11월 오픈 이후 누적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매장 방문자수가 매년 10% 이상 늘면서 지난해에는 월 평균 4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데블스도어 매장을 찾았다고 신세계푸드는 덧붙였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이다. 독일 카스파리(Caspary) 양조 설비로 생산한 페일 에일(Pale Ale), IPA(India Pale Ale), 스타우트(Stout), 헬레스(Helles), 헤페바이젠(Hefeweizen) 등 5종의 수제 맥주를 비롯해 해외의 다양한 에일 맥주 20여종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푸드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버거, 피자, 스낵 등 30여종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의 누적 고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수제 맥주 매니아들을 위한 신메뉴 3종도 함께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블스도어는 매장이 들어서는 곳마다 수제 맥주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데블스도어를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메카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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