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하반기 디젤모델 출시 계획
사전계약 3주만에 2천대 기록
2017-02-08 14:45:41 2017-02-08 14:45:41
올해 하반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8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황준하 차량구동시스템부문 총괄 전무은 “올 하반기에 국내시장에도 디젤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황 상무는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로 배출가스 인증이 복잡해져 디젤 출시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북미와 달리 국내에서는 1.4 가솔린 터보 모델만 출시됐다.
 
이어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올 뉴 크루즈의 사전계약 대수가 지난 7일 기준 약 3주간 2000여대를 기록했다”면서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1개 라인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다. 사진/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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