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여성필수품 전달
2017-02-09 10:29:31 2017-02-09 10:29:31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여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손님들이 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1계좌당 생리대 1팩(10개/팩)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를 통하여 총 1976팩의 생리대를 ‘굿피플’에 전달했고, 기존의 회사 위주의 일방적인 후원이 아닌 손님과 회사가 함께 후원하는 방식이라 그 의미도 더해졌다.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스마트영업추진실장은 “하나금융투자에서 기부한 생리대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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