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간편결제 사업부문인 페이코와 광고사업부문을 분할해 'NHN페이코'를 설립한다고 9일 공시했다. NHN엔터가 신설회사인 NHN페이코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전문성을 키우고 고유사업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통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책임경영을 확립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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