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 실시
2017-02-15 14:28:28 2017-02-15 14:28:28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경인중학교 외 23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34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 신한금융투자 IB그룹, 트레이딩,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등 주요부서 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012년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0여개 학교 46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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