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성수동 장인 구두 선보인다
2017-02-21 15:34:38 2017-02-21 15:34:38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오는 22일 성수동 장인의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론칭하는 '성수동251'은 수십년간 한국인의 발을 연구한 구두 장인의 기술력을 담은 수제화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수제화를 선보이기 위해 '금강'의 최우수 OEM(주문자상표부착) 업체인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와 생산공급 게약을 맺었다. 공장과의 직접계약을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수제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혜연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장은 "제조 공장과의 직접 계약 체결 등 철저한 사전 선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수제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성수동251'을 시작으로 제조업체와 직접 연계한 전략상품 브랜딩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선보일 상품은 '성수동251 클로퍼'다. 클래식한 감성의 로퍼와 도톰하고 편안한 클리퍼의 합해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다. 복고풍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탈리아산 최상급 가죽 소재를 5회 이상 가공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렸다.
 
(사진제공=현대홈쇼핑)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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