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중고차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중고차 매매사업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2일 금융 혜택과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차투차' 플랫폼은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하고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 강점인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000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000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증서비스는 7년과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엔진, 트랜스미션 등) 고장 시 보증기간(5개월 또는 5000km)내에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다음 달 22일까지 '신한카드 차투차' 차량 구매 시 구매가의 50% 할인 적용 등 총 222명에 대상으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차투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안내 영상과 차량을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든 이벤트 참여시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구매가의 50% 할인행사는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24일 '신한카드 차투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등 고객혜택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이번 O2O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차투차'는 누구나 믿고 사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중고차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중고차 매매사업에 나선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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