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홍콩 합작법인 설립…224억원 현물출자
2017-02-22 19:10:27 2017-02-22 19:10:27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코오롱(002020)은 코오롱스포츠의 중국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앤코스포츠와 해외 합작법인인 코오롱스포츠 차이나 홀딩스(가칭)을 설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코오롱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해당 법인의 주식 3만2329주를 224억7100만원에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8%이며, 주식 취득 후 지분비율은 32.3%다.
 
회사 측은 현물출자에 대해 "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등록된 코오롱스포츠 상표권 및 전용사용권, 코오롱상표권(패션군에 한함)을 현물출자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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