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가 '미르의 전설'과 '창천 온라인'의 노하우가 결집된 차기작 '창천2'를 내놓았다.
'창천2'는 황천의 재앙신과 마귀들이 지배하는 '마계 삼국지'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동양 무협 MMORPG다.
쉬운 조작과 편리한 이용자 환경에, 삼국지 영웅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지배하는 '영웅 수호' 기술과 무협 게임만의 화려한 액션을 MMORPG로 구현한 것이 '창천2'의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2009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창천2'는 올 여름 최고의 완성도를 보이는 공개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달 말 999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창천2'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되며 레이드 던전, PvP 등 핵심 재미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류기덕 개발 1본부장은 "'미르의 전설'과 '창천 온라인'의 성공신화를 이룬 개발 명가 위메이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라며 '창천2'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창천2'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은 다음주에 공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next.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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