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 온라인 전국일주 페스티벌'
13일~15일 5대 도시 PC방서 이벤트
2010-01-07 16:56: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후 '카스')'의 유저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전국일주 페스티벌'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의 6개 PC방에서 '카스'의 신규모드 '시나리오모드'를 활용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3일 서울 2곳, 14일 대전과 대구, 15일 광주와 부산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페스티벌에 참가할 유저는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별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는 본인의 블로그나 활동 중인 커뮤니티에 행사내용을 알린 후 그 내용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지역별로 150명씩 총 900명의 유저가 페스티벌에 초청된다.
 
넥슨은 2008년에도 랜파티를 겸한 전국대회를 전국 8개 권역에서 실시한 바 있고, 이밖에도 전국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 왔다.
 
한편, 7일 '시나리오모드'에 신규 맵 '함정(Trap)'이 업데이트됐다. 함정은 기존의 맵과 달리 라운드별 시간이 2분으로 줄어 전개가 빠르고, 유저들이 단순한 구조의 밀폐된 공간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좀비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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