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
2017-03-20 14:39:38 2017-03-20 14:39:38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현대약품(004310)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학 현대약품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영업·마케팅·연구·개발·생산 부문의 관리자 8명을 현대약품 자율준수담당자로 임명하고, 자율점검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에서의 준법경영 선도를 통해 투명경영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봉 현대약품 자율준수 관리자 전무는 "준법경영은 이제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P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CP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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