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상업시설, 이달 중 분양
2017-03-20 17:12:54 2017-03-20 17:12:54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이미 기분양 된 7000여 가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거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1차~5차로 이어지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다. 이미 1차~4차 총 6108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5차 550가구가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기본 배후수요가 많다.
 
이밖에도 인근으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NC아울렛 등이 가까워 쇼핑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대형 교회가 자리 잡고 있어 주말 등 유동인구 급증도 예상된다. 또한 반경 1㎞ 권역 안으로 9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더욱이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만들어져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길을 통해 연결되는 E1블록과 E2블록 사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고객 동선을 따라 전후면 순환형으로 점포를 배치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생태하천인 우시장천과 이어지는 수변공간으로 만들어져 쾌적한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비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점도 일반 신규 상가보다 빠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올해 6월에 입점이 예정돼 있어 2~3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다른 신규 상가와 달리 빠른 입주로 단기 내 임대 수익이 창출 가능하다. 때문에 투자의 불확실성 감소 및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분양 방식을 확정분양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 전면부에 있어 입지가 뛰어난데다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대로변 상가에 광장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이달 중 분양 예정이며, 입점은 오는 6월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