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옵션만기일 변동성이 예상보다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모펀드에 대한 거래세 부과 이후 첫번째 옵션 만기일은 오늘 외국인의 합성선물 포지션 출회여부에 따라 증권사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11시 현재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머물고 있고 프로그램 매매는 억 매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선물지수 220포인트를 중심으로 공방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변동성 확대 국면은 예상하는 오전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양상이지만 1월 옵션 미결제 동향으로 판단해 볼 떄 콜은 222.5이상, 풋은 217.5이하의 결제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어 실제 만기지수는 220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오전장에서 220지지력을 크게 확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반등을 시도할 경우 개인투자자들이 전일 매수했던 콜 30만계약의 미결제가 빠르게 청산될 경우 추가적인 상방향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결제 변화없이 추가적으로 225이상의 미결제가 개인중심으로 확대될 경우 만기지수는 220-225사이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종가 베이시스 흐름에 따라 외국인 현물 매물 출회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1시 20분 현재 사전공시 물량은 억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베이시스는 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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