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타법인 주식 양도·취득 계약해제
2017-03-28 09:22:29 2017-03-28 09:22:29
[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아리온은 작년 11월 체결한 타법인 주식 양도·취득 결정 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아리온은 2016년11월25일 보유 중인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 보통주 주식 224만2161주를 Elektromotive Group Limited에게 양도결정해 타법인주식및출자증건 양도결정 공시를 제출했고, Elektromotive Group Limited 신주 보통주 27억187만1971주를 취득결정해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제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인 Elektromotive Group Limited로부터 기 체결된 상기 두 계약이 해지되었음과 이 사실을 싱가폴 거래소에 공시할 계획임을 통지 받았다”며 “지난 26일 실제 싱가폴 거래소에 이와 같은 내용의 공시가 진행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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