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세계 최초 공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우아한 자태
2017-03-30 18:00:36 2017-03-30 18:00:36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IG)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신형 그랜저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준대형급 동급 최고의 연비 16.2km/l(신연비 기준)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차(005380)는‘FE 수소전기차 콘셉트'도 선보였다.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동력 성능과 유럽 기준 800km, 국내 기준 58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 적용된 신기술들은 2018년 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모델들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배성은 기자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뒷면부.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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