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성 삼성SDS 사장 지난해 보수 10억3800만원
2017-03-31 16:06:17 2017-03-31 16:06:17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삼성SDS가 정유성 대표이사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총 10억38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날 삼성SDS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6억2500만원, 상여 3억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790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회사 측은 "정 사장은 제조IT, 물류IT, 솔루션 등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했다"며 "IT업계 전반의 수요 둔화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 사장은 지난해 8억29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