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자이글(234920)은 중국 현지법인 설립과 초기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자이글 신규법인인 '샤오싱 자이글 전기 유한공사'는 자이글 생산공장이 있는 중국 저장성 샤오싱시에 위치한다. 이 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10만달러 규모다. 한국 자이글이 이법인의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법인에서는 기존 가정용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 및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문가(업소)용 제품까지 판매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준비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와 관련된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도 겸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지난 달 9일 '자이글 심플 레드'에 대한 40억원 규모의 중국 향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이글은 4일 중국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자이글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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